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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일상

티는 안내는게 제일 조은거 가타요...


요새 들어 마음이 많이 심란한것 같아요 ..

뭐 이래저래...신경이 안쓰이는게 정말이지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누군가가 그랫죠...

이세상의 만물을 포함하여 걱정많은 사람만

손해인거라고....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비교적

오래살지 못한다는 얘기도 들었던 적이 있는거 가타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아무이유없이 

웃기도 하고 아무렇치않은척 하면서 

지내지만 굉장히 거슬리는게 많은건

심적으로는 어쩔수가없나봐요 ..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내감정을 티내지 않는것이 포인트인것 같아요!



항상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있었죠 

니가 어디서 뭘하는지 아무도 모르게 하라는말이요 ..

그래서 말을 좀 더 아낄려고 하는데.

착잡한 감정을 숨기기 위해 마냥 떠들면서

이것저것 말하는듯해요...


좀더 사람이 무거워질 필요성이 있는듯해요 ㅎ



그리고 예전에는 감정기복이 심한게

딱 눈에 보였었거든요 ..

기분이 나쁘면 나쁜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

근데 그게 사회생활할때 너무 않좋트라구요 ..

특히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눈치를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서서히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죠 ..


그 이후로는 절대 감정이 안좋터라도..

표현을 딱히 하지 않아요 ㅎ

왜냐하면 상대방입장에서는 다 생각이있을테고

그게 나한테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오지랖넓게 제 감정을 쏱아낼 필요가

없는것 같드라구요 ㅎ



그래서 항상 제남자친구한테도 

말수좀 줄이라고 하는데...음..

저도 더 많이 줄여야 할것 같아요 ..

그냥 세상에서 제일 편한사람은 

일할때는 과묵한사람..

놀때는 확실하게 노는사람 아닐까요?


인간다운 면모를 갖추며 살아간다는 그 기준이

도대체 어떤 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할 수있고 

누가 나를 싫어하든 말든 좋아하든 말든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 챙겨줄거 챙겨주면서

살아가는게 이 각박하고 인심없는 사회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


일상을 이것저것 많이 주저리 했네요

다들 즐거운 수요일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저는 점심먹으러 가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