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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일상

강화도 전등사 벗따라 발길따라 간곳!

강화도 전등사 벗따라 발길따라 간곳!



강화도 전등사를 보러 여행을 갓던건 아니구요

그냥 우리는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서

주말에는 거진 한달에 한두번씩은 여행을 가는것 같아요.

다행이도 잘 맞춰준 덕분이죠 ㅎ.



아 정말 이러다가 결혼하면 어떡하지란 생각도 들고..

괜시리 겁이 덜컥 나는 기분이랄까요.

정말 너무나 진심이 보이는 기분이라고 설명해야할까요..

단한번도 그 누구에서도 볼수 없었던 진실된 표정.하하..


그런말이 있쬬 어떤이가 그러더군요..

똥차도 널 그냥 지나갔는데 벤츠가

널 봐주겠냐고 ㅎㅎ.



하지만 벤츠는 아니지만 이런사람이라면

벤츠라고 여겨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저의 초I악의 모습까지도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

그래서 정말 자주도 싸우고 평일에도 힘들게 매일

보긴 하지만. ㅎ 주말에는 어떠케서든 절위해 시간을 내준답니다.



이렇게 또 강화도로 여행을 가자며 적극젹으로 해주신탓에.

재밋게 1박2일로 알차게 다녀왓네요 .

뭐 계획있게 간건 아니지만 우린 그때그때가서

검색해보고 즐기는 타입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이사람을 믿는거죠 ㅎ



해질노을저녘이 눈이 부셔서 그냥 마냥 좋은 우린

그렇게 강화도에 가서 갯벌이란 갯벌은 다보고

산책도 많이 하고 우리가 늘 가는곳에는 바다와 물이

있었던것같아요 . 비록 저에겐 설레임은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아직도 조심스럽기만한..ㅎ



그리고 정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싶어하는 이분

라면잘끓인다고 칭찬한번 해줬더니

이렇게 열심히도 라면을 끓이네여 하하.



역시 여행갔을때의 아침은 라면이 갑인듯해염 ㅎㅎ

우리는 이렇게 둘이서 라면 두개를 다먹고

밥한공기가지고 비벼먹고 청소를 싹다 해놓고

강화도 여행을 마주쳤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