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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일상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달이 노루가테융!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우리아들 달이 노루 컨셉!!



우리 달이 올만에 보여드리네염 하하

이사진 넘 맘에 들어요 . 우리달이 인생샷건진듯...

어쩜 이렇게 눈망울이 이쁜지 ㅠㅠ...

진짜 너무 잘생겨서 저도 모르게 자꾸 뽀뽀하게 되여 ㅠㅠ



하루종일 뛰어놀고 병원도 다녀오고 해서

피곤했나봐요 ..자꾸 안아달라고 찡찡대서

안아주니깐 이렇게 바로 곤히 잠들더라구염 ㅎㅎ



저는 우리달이 부를때 "우리아들~~달이"라고 불러요 ㅋㅋ

그러면 달이가 막 놀다가도 그냥 막 뛰어와여 ㅋ

어찌나 사랑스러운지..간혹가다가 자기 맘에 안들면

아무데나 똥오줌을 싸긴 하지만 뭐 그정도야 애교로 봐줄수 잇찌염.



정말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달이..

경주견이라고해서 3.5키로는 거진 안넘는다고 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찐것 같아여..

어제 병원에 갔는데 ㅋㅋㅋㅋ

5키로 다되가더라구염...너무 사랑을 줬나봐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키워보신분이나

키우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특성상

추위를 엄청 잘타서 어제 같은 날씨에도

전기장판에서 자면 푹자는 스타일이에염..



그리고 엄청 똑똑해서 하지마! 하면 바로 안된다는걸

알더라구여 . 어찌나 총명한지 ..아들바보 인증되는건가요?ㅎㅎ

근데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단모인데도 지금 털갈이시기라 그런가

털이 엄청 많이 빠져서 검은색 옷입고는 절대 못안고있어염 ㅠㅠ



그렇게 간만에 우리달이랑 침대에서 전기장판틀고

푸욱 잤네염 ..우리달이를 위해 언넝 계단을 사줘야겟어여..

아 맞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소리에 예민해서

청각이 워낙 발달되있기에 시끄러운걸 싫어해요.

그리고 주인의식이 생각보다 강하더라구염 ㅎㅎ

엄마바보라고 해야될까요?ㅎ


그리고 골절이 잘되는 종이다보니

늘 높은곳이나 그런곳은 조심하셔야 해여 ㅎㅎ

강아지도 사람이니깐 소중하게 다루자구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