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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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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밖에 원래 그런말 있잖아여. 사람이 한없이 웃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가마니인줄 안다고요 . 그냥 아침부터 좀 기분이 많이 나빳습니다.그치만 그렇게 화내일을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들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평소에도 그냥 그저 그랬기 때문에 원래 그런사람이니깐 하고 신경을 안썻지만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사람은 도대체 속에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건지.인성이 어떤사람인지 너무나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쉬쉬하고 있어야겠습니다.이러다 곪으면 언젠간 터지거나 약을 발라야겠지요.그래도 기분좋게 늘 긍정적으로 한번 가마니가 되쓰면끝까지 가마니로 가야겠지요. 예정일이 다가와서 그런가 많이 예민해졌나봅니다.그냥 짜증나는 기분 이틀째 유지중. 내일은 기분좋게 다들 만나길.
호세야 훈제바베큐 마싯쪙 호세야 훈제바베큐 마싯쪙 난생처음으로 시켜먹은 호세야 훈제바베큐완전 맛잇더라. 양도 이렇게 푸짐하게 올줄이야 꿈에도 몰랏네. 비도오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저냥어쩌다가 시켜먹게된 호세야 훈제바베큐는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친구말대로.가격값하더라. 부추도 어쩜이렇게 인심후하게 많이주던지혼자 시켜먹으면 이거 혼자서 4일동안 먹을각.27000원에서 4일이면 그래 밥 한끼짜리네뭐.그치만 우린 둘이였으므로. 절반이 남음.그래서 오늘도 해치우러가야하는 현실 근데 훈제오리랑 훈제삼겹이랑 반반씩시켰는데 굉장히 마싯음..오우 신세계근데 훈제 통삼겹은 약간 베이컨 맛이고오리훈제는 말그대로 깔끔한 오리훈제맛. 난 오리훈제의 그 껍데기의 질긴맛이 좋트라머스타드 소스 냠냠해서 먹엇음 우엉 조아부러.마싯쪙. 살도 많고 담백하고...
얼큰이순대국 설악추어탕에서 특별하게! 얼큰이 순대국 설악추어탕에서 특별하게!! 밑에 지방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우연히 들리게 된 설악추어탕.예전 서울에 살때부터 늘 많이 봐왔던 곳이긴 하지만.추어탕을 갠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한번도 안가본곳. 이날은 밖에 순대국도 판다는게 써져있길래 들어갔다.그냥 순대국이 아니라 얼큰이 순대국도 있길래우리는 해장겸 그걸로 주문.과연 어떤맛으로 나올까.설마 추어탕같은 맛은 아니겠지. 비록 한숟가락밖에안먹어봤찌만 ;; 콩나물 밑반찬 맛잇다. 간만에 나물먹어서 그런가. 얼큰이 순대국 가격대에 비해 진짜알차게 많이 들어가있다. 순대도 무려 8개이상은들어가있던것 같다. 머릿고기도 일반 순대국 전문점보다훨씬 많이 들어가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설악추어탕의 얼큰이 순대국은간도 괜찮은 편이였고 더 얼..
피곤한일상이지만 행복할수밖에 없는이유 누군가 그런적이 있다. 이세상에 치수로 재보면 스트레스 안받고 안괴로운 사람 한명 없다고, 맞는말이다-그래서 난 요새는 고통속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고 있다. 모든지 강물흘러가듯이 순리대로 흘러가게 가만히 냅두면 되는데 그 순리를 꼭 깨뜨리고 그르치기 위해 건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사회의 낙오자가 되기마련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것은 원래 잡혀있던것을 바꾸려하고 억지로 할려고 들면 그 그릇은 깨지기 마련이다. 다 만들어진 유리그릇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유리를 깨고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왜 그걸 본인이 첨부터 다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 그렇기 때문에 난 그걸 알기에 귀를 닫고 눈을 감는다. 그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중한것..
주안 매운갈비찜 언제믁어도 마싯쪙 주안 매운갈비찜 언제믁어도 마싯쪙 지난주 토요일에는 남자친구랑 저녁에주안 매운갈삐짐 맛집에 갔었어여..하하...식도염이랑 기능성 소화불량때문에엄청 고생했었기 때문에 한 3달동안매운음식은 거진 먹지를 않았거든요. 먹고 매일 아침마다 밤마다토하는게 너무 싫었던지라..하하.. 그래서 저희는 간만에 매운게 땡겨가지고주안 매운갈비찜으로 고고씽했지염. 맨날 갈라하면문 닫는날이였고 그래가지고 엉엉 ㅠㅠㅠ....그래서 매운갈비찜 아주매운맛으로 2인분을 시켰어염.그리고 청.하.도 한개 시켰지염.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도 나왔쪄염 훗역시나 사람이 무진장 많터라구염. 근데 정작 중요한건 이렇게 반찬 사진만 다찍어놓고둘이 데이트하고 청하 한.병.먹고 살짝 추I해가지고정작 주안 매운갈비찜 사진 1개도 못찍었네여..난 당연히 찍었..
울산 맛집 하동식당 감동받아쪙! 울산 맛집 하동식당 감동받아쪙!원래 진정한 맛집은 허름하기마련이죠.역시나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이번6월달에는울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어찌나 멀던지부산갈때보다 한시간 덜걸리더군요.부산갈때는 7시간걸렸는데.울산은 자가용으로 6시간.운전한사람만 쌩고생 토닥토닥.울산 맛집중에서도 현지인들만 잘안다는 하동식당이란곳을찾아가봤어요. 골목사이에 있어서 고개를 돌리지않으면발견하기 힘들더라구여. 울산까지 가서 왜 돼지국밥이냐구요?먹고싶은거 먹는거죠뭐 ^^;;일단 저희는 살코기 돼지국밥으로 시켰어여.이곳 따로국밥도 가능하구요 메뉴는 단일메뉴에염.기본반찬은 딱 이렇게 두개. 역시 최소화하였군.근데 이거 두개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구여깍두기가 신의한수임.살코기 돼지국밥 정말 맛잇엇어염.울산 맛집으로 도장 쾅쾅 찍어주고 오고 싶..
울산 여행 간절곶 마음이 뚫리는 풍경! 울산 여행 간절곶 마음이 뚫리는 풍경! 울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달이는 데리고 가지 못했네여..요새들어 집안을 다 부시고 다녀서..괜히 애견펜션을 이용했다가 물어주고 오는일이 생길것 같아서이번엔 집에서 맘껏놀수 있도록 놀이터를 만들어주고티비도 틀어주고 왔는데요. 그래도 내내 맘에 걸리긴 하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울산 여행 간절곶인줄알고풍경을 담아 엄마한테 사진을 보내줬더니 엄마가 어렸을때가족들끼리 갔었다고 내기억속에만 없는거라고 하시더라구염.괜시리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울산 여행 간절곶은 제가30년넘게 살면서 봐왔던 바다들중에 쵝오였던것 같아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부산 해운대도 가보고 남해도 가보고대구도 가보고 태안도 가보고 다 가봤지만.남해가 1위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싹 ..
주안 명동찌개마을에서 매운갈비찜먹었는뒈! 주안 명동찌개마을에서 매운갈비찜먹었는뒈!! 캬~얼마전에 주안 명동찌개마을에서 매운갈비찜을먹게 되는 일이 있었쥬...음...그냥 알바끝나고 밤 12시에늘 뭔가 먹고 싶어지더라구여...그러면 안되는데..그러니깐 살이 찌는건데 말이죠 흑흑...졸려... 졸린눈을 비비고 집위쪽으로 좀만 걸어올라가다보니,명동찌개마을이 있었어요. 김치찌개 밥먹기는 좀그래서매운게 먹고 싶어서 그냥 막들어간.. 일단 알바가 끝나면 힘이 들어서 몰 할수가 없음..그래서 난 일단 먹어야함..그러다보니 한없이 몸이 불어나고 있다능 하하..그래서 걍 주안 명동찌개마을에서 돈전해보기로 하고매운갈비찜 시켰는데 그냥 뭐 쏘쏘였어염,. 막 그냥 와~~~~~~엄청 마싯네 이것도 아닌그냥 그 명동찌개마을에서 나오는 찌개에다가갈비찜이 들어간 정도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