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리랑 핫도그 맛집 퀄리티 존맛!

지난달이였나? 지지난달이였나?

친구랑 같이 부산에 놀러갔다왔었는데요..

태어나서 즨짜 첨으로 가본거였거든요 ..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지라...

좀 일정을 빠듯하게 잡았어요 ㅎ

부산 서면 시장부터 시작해서~

남포동 맛집 투어에, 자갈치시장에 

국제시장에 안가본데가 없죠...

1박2일 간거 치고는 해운대까지 

찍고 왔으니 제대로 놀고 왔다 해도 되겠네요 ㅎ

물론 첫날 갔을때 초량불백도 인상깊었지만

원래 핫도그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그래도 부산에

핫도그 맛집이 있다고 해서 줄까지 서가며..

모짜젤라 핫도그를 주문했숴염...

밥을 먹고 바로 온지라..그냥 하나만

삿는데...이렇게 아리랑 핫도그가 맛잇는건줄

알았더라면..두개 4개는 더 샀을겁니다..

어렸을때부터 학교 앞에서 파는 핫도그도 

안먹었거든요 ...근데 신세계를 맛본 기분이였어요..

아리랑 핫도그 안에 들어가있는 치즈도 

정말 담백하니 짜지도 않고 적당히 맛잇엇고 

그렇타고 햄이 너무 작거나 튀김옷이 

두꺼워서 느끼하거나 그런것도 없이 

'아 정말 양심적인 핫도그구나'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관심있게 

인천으로 돌아와 봐보니,....아리랑 핫도그를 비롯해

비슷한곳들이 많터군요 .

그래서 조만간 비슷한곳을 찾아가서 먹어볼려합니다..

제인생에 있어서 첫 부산여행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성공적이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