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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맛집

간석오거리 착한식당 맛집 신선하고 깨끗한곳 인졍!

간석오거리 착한식당 맛집 신선하고 깨끗한곳 인졍!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이사하는 당일날.

아침일찍일어났지만. 도시가스를 좀 일찍 잠그러와서.

결국 찬물로 샤워를 하고 짐좀 마져 싸다가.

이삿짐 센터에서 1시에 오기로 예정이 되어있어.

간석오거리 맛집으로 유명한 착한식당을 방문했다.



그닥 좋은집으로 가는게 아니여서

입맛이 없었지만 왠지 밤늦게까지 한끼도 못먹을듯 해서

꾸역 꾸역 챙겨먹기로 결심하고 갔음.

원래는 착한식당 별로 안좋아했음.

여름에 간장게장 먹고 탈낫어가지고.



글두 가서 게장정식이랑 제육볶음 정식 시켰다.

여긴 돌솥밥으로 나온다.그래도 대체적으로 늘 맛은 평균이상이다.

난 오면 제육볶음정식만 먹었기에...

이렇게 미역귝도 같이 나온다.



멸치는 좀 짯지만 맛잇엇음

간만에 먹은 멸치볶음..요새 귀찮아서 도통 반찬을 안하니 ..



그리고 내가 시킨 간장게장정식의 간장게장.

우왕 정말 코딱지만큼 한사람이 먹을정도로만 나온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가격이 저렴한데.


실은 간석오거리 맛집 착한식당이 유명한데는

반찬도 많이 나오고 양도 어느정도 있는데

가격이 평상적으로 저렴한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게장정식에만 나오는 생선 반마리.

그냥저냥 먹을만한 생선 +_+!



그리고 제일 맛잇엇던 제육볶음.역시 제육은 언제먹어도

맛잇어...양도 제일 많아서 좋타능 하하

살짝 밑에 들러붙은 고기가 어찌나 맛나던지+_+!!



이렇게 우리는 먹고 잇엇는데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생각보다 빨리와서 커피한잔 못마시고 바로 이사를 시작하였다..

12시반부터..새벽3시까지..이사하고 짐정리를 하였다..

고작 5평짜리에 11평짜리에 있던 짐을 다 구겨넣느라..


5평?7평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또 새로운 터전. 그전집에서는 3년살았으니

여기선 얼마나살아볼까나.근데 넘 좁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