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인모 일상/#일상

(35)
[집밥]삼겹살구이 이게 촹이로구나! [집밥]삼겹살구이 이게 촹이로구나! 좁은집으로 이사오면서 집에서 삼겹살구이를해먹은건 처음인것 같아여.찌개는 끓여먹기 귀찮아서 그냥 육개장 팩으로들어있는거 사왔는데 완전 쥐쥐다신 먹고 싶지않은맛.북어국은 괜찮았는데. 짜잔 예전에 코스트코 갔다가 대량으로 사왔던 삼겹살인데하.기름기가 많아도 너무 낳아서 괴롭다능 히히.삼겹살 기름 여기저기 막 튀고 장난도 아니더라구여.구멍뚤린솥이 역시 있어야 젤 좋은듯..그걸 괜히 버려쪙..흑. 그렇기 저희는 둘이서 집밥 삼겹살구이를3덩어리를 먹었는데요 . 아마도 가게에서먹은걸로 치면 한 3인분은될것 같네여 ㅎ여기에 밥 한공기씩 먹고.찌개는 거진 뭐 남기다시피 ^^:; 그리고 김치도 그위에 볶아먹엇는데 지금생각해보니그위에 삼겹살 짤라서 김치복음밥으로 해서 먹을걸 그랬어여.담엔..
어이가 없는 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밖에 원래 그런말 있잖아여. 사람이 한없이 웃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가마니인줄 안다고요 . 그냥 아침부터 좀 기분이 많이 나빳습니다.그치만 그렇게 화내일을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들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평소에도 그냥 그저 그랬기 때문에 원래 그런사람이니깐 하고 신경을 안썻지만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사람은 도대체 속에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건지.인성이 어떤사람인지 너무나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쉬쉬하고 있어야겠습니다.이러다 곪으면 언젠간 터지거나 약을 발라야겠지요.그래도 기분좋게 늘 긍정적으로 한번 가마니가 되쓰면끝까지 가마니로 가야겠지요. 예정일이 다가와서 그런가 많이 예민해졌나봅니다.그냥 짜증나는 기분 이틀째 유지중. 내일은 기분좋게 다들 만나길.
피곤한일상이지만 행복할수밖에 없는이유 누군가 그런적이 있다. 이세상에 치수로 재보면 스트레스 안받고 안괴로운 사람 한명 없다고, 맞는말이다-그래서 난 요새는 고통속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고 있다. 모든지 강물흘러가듯이 순리대로 흘러가게 가만히 냅두면 되는데 그 순리를 꼭 깨뜨리고 그르치기 위해 건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사회의 낙오자가 되기마련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것은 원래 잡혀있던것을 바꾸려하고 억지로 할려고 들면 그 그릇은 깨지기 마련이다. 다 만들어진 유리그릇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유리를 깨고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왜 그걸 본인이 첨부터 다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 그렇기 때문에 난 그걸 알기에 귀를 닫고 눈을 감는다. 그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중한것..
주안 매운갈비찜 언제믁어도 마싯쪙 주안 매운갈비찜 언제믁어도 마싯쪙 지난주 토요일에는 남자친구랑 저녁에주안 매운갈삐짐 맛집에 갔었어여..하하...식도염이랑 기능성 소화불량때문에엄청 고생했었기 때문에 한 3달동안매운음식은 거진 먹지를 않았거든요. 먹고 매일 아침마다 밤마다토하는게 너무 싫었던지라..하하.. 그래서 저희는 간만에 매운게 땡겨가지고주안 매운갈비찜으로 고고씽했지염. 맨날 갈라하면문 닫는날이였고 그래가지고 엉엉 ㅠㅠㅠ....그래서 매운갈비찜 아주매운맛으로 2인분을 시켰어염.그리고 청.하.도 한개 시켰지염.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도 나왔쪄염 훗역시나 사람이 무진장 많터라구염. 근데 정작 중요한건 이렇게 반찬 사진만 다찍어놓고둘이 데이트하고 청하 한.병.먹고 살짝 추I해가지고정작 주안 매운갈비찜 사진 1개도 못찍었네여..난 당연히 찍었..
울산 여행 간절곶 마음이 뚫리는 풍경! 울산 여행 간절곶 마음이 뚫리는 풍경! 울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달이는 데리고 가지 못했네여..요새들어 집안을 다 부시고 다녀서..괜히 애견펜션을 이용했다가 물어주고 오는일이 생길것 같아서이번엔 집에서 맘껏놀수 있도록 놀이터를 만들어주고티비도 틀어주고 왔는데요. 그래도 내내 맘에 걸리긴 하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울산 여행 간절곶인줄알고풍경을 담아 엄마한테 사진을 보내줬더니 엄마가 어렸을때가족들끼리 갔었다고 내기억속에만 없는거라고 하시더라구염.괜시리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울산 여행 간절곶은 제가30년넘게 살면서 봐왔던 바다들중에 쵝오였던것 같아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부산 해운대도 가보고 남해도 가보고대구도 가보고 태안도 가보고 다 가봤지만.남해가 1위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싹 ..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철없는 우리달이 송상해!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철없는 우리달이 송상해!! 아니..요새들어 저의 반려견인 달이가..이상해졌어염.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지만..정말 비글보다 더해요...집에 있는거 온갖꺼다 부셔놓구여..디퓨저도 다쏟고 망가트릴순있는건최대한 다 망가트린답니다..하.. 그냥 외로워서 그런건지..친구라도 만들어줘야하는건지.만들어줘도 이사나가야 만들어줄텐데..그냥 제가봤을때는 지금때가 딱 한창 놀고 싶을때인것 같아요...저희 달이가 10월생이거든요.그럼 딱8개월차인데...ㅋㅋㅋㅋ아직 애잖아요 한참 애기인지라 이제 이갈이 다 끝나고그래서 그런지...ㅋㅋㅋ그냥 집에 사람이 있든 없든미친듯이 뛰어다니고 혼자 물건 다 가지고 침대위로올라와요 ㅋㅋ 그 침대 계단하나 사줬더니..아주 그냥 침대에서 상주..제가 잘때도 ..
[강촌데이트코스]남이섬 여행 날이죠아성! [강촌데이트코스]남이섬 여행 날이죠아성! 무슨 시한부 판정을 받은것도 아닌 지난주.그냥 계속 심장이 아파서 숨쉬기가 힘들어서참다가 무작정가게된 병원. 내나이 아직 30대. 지난 3달동안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던 탓일까. 하긴 술때문에 10키로가 쪗다니말 다한거겟지. 무리한것도 있지만 여러가지 증상을지켜보고 청진기로 시간과 초를 재면서 계속 들어본...결과내나이30대에 부정맥이 2개나.... 그 말을 듣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다..왜 나에게만 자꾸 이런일이하하..너무 이제서야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하긴 지난달에도 응급실 링겔을 달고 살았으니..말다한거지..그래도 부정맥은 너무 하잖아여...? 아빠도 그리 심하지 않은데.그것도 두개다 서로 전혀 다른 부정맥이라서이번주 수요일 24시간 심전도 홀..
파주 임진각 먹먹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속에성. 이번주는 참으로 빨간날이 많았다....그러나 난 푹쉴수 없는관계로 지난 주말에 파주 임진각에 다녀온 후기를써볼까 합니다. 임진각..언제 가봤을까..기억도 안나네여..한 두달전에 바람개비 동산만 갔다 와보고,그 주변은 둘러보질 못햇었거든여. 근데 이번에는간김에 싹다 둘러보고 왔어여. 그때 그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알수 있었습니다.다들 커플과 가족단위였지만 이곳에서만큼은시끄러운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총 자국이 저렇게나있는 것을 보고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어찌나 가슴이 먹먹하던지... 그리고 이건 바람개비동산을 한껏 멋드러지게찍어본다고 남들 찍는것처럼 따라해봤습니다.하지만 작가님들처럼 잘나오진 않았네여..ㅎ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하잖아여그래서 전 산디과를 졸업하였고.거기서 배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