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곱창집 곱창이야기 배터지게
곱챵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먹는다던 제 칭구도 입문시키게 만든
부평 곱창집 곱창이야기!!
예전에는 인기가 너무많아서
대기만 엄청 길었었는데
요즘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용.
목욜 저녁에 갔는데 한산해서
바로 들어갔어용.
물론 저희 가고 시간좀 지나니까 바글바글하긴 했네여.
부평 곱창집 곱창이야기
여기 지짜 맛있어용.. 제가 마니 안다녀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꺼가 젤 맛있눈거같은데..
또 다른데서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별로라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용.
맘에드는게 여기는 일단 조굼 늦게나오긴 해도
초벌구이 해서 나오니까 나와서 꿉는 시간이 단축되용.
글고 맛도 더 좋고 ㅎㅎ
떡도 무한으로 주공 무흔 흰 가루 뿌려주는데
그게 짭잘하니 맛있어여.
좀 짜게먹는편이라.. 취저임..ㅋㅋㅋ
무슨가루인지는 의문이네요.
아무튼 지짜 오랜만에 부평 곱창집 곱창이야기 왔눈데
원래 맨날 과일소주나 청하만 먹다가
그냥 첨처럼 먹눈 칭구라서 같이 따라 먹었더니
이날아주.... 정신을 못차린 날이었어요.
원래 평일에 술 잘 안먹눈데
이날은...어후.. 절레절레
그나마 좀 빼고 안먹을라 하면
한 칭구가 계속 먹으라고 난리치고..
여러분.. 술 먹이는건 졍말 나쁜 습관입니다.
ㅡㅡ
근데 안주가 좋으면 술이 잘받는다더니,
이날이 그랬나봐용.
부평 곱창집 곱창이야기 넘 오래만에 왔떠니
맛있어가지고... 흡입했어용.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클리어했눈데
먹누라 정신팔려서 그건 못찍었네용ㅋㅋ
오랜만에 고딩친구들 뭉쳐서 만나고 그래서 그런지
기분도 업된 날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술은 자제합시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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