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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일상/#맛집

구월동 이자카야 여기가 괜춘

구월동 이자카야 여기가 괜춘



어릴때는 이자카야 같은 분위기가 싫었는데

나이가 좀 들었다는 증거인지

점점 구월동 이자카야를 자주 가괴 되더라고요..ㅎ


물론 일차는 배좀 채우고 그다음

연어를 너무나 사랑하는지라..

구월동 이자카야 식감이야기 이차로 가서

여너 흡입하구 왔네용.



구월동 이자카야 식감이야기는 자주 왔던 곳인데요.

일단 특유의 분위기 답게 조용하고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어디가지? 이러면 생각나서

몇번 오게 되더라고용.



제가 요즘에는 청하 아니면 자몽만 먹눈데

며칠저넹 그냥 소주 먹었다가 진짜

댕댕이가 된적이 있어서..


이날은 자몽 먹으려 했눈데

아니글세  1챠에서 먹은 고기집에서

자몽이 없다는거에요..?


요즘 자몽 없는데도 있따니

어이가 아리마셍이었지만

그냥 청하로 먹었어욤.



구월동 이자카야 식감이야기에서도

쭉 청하로 달리공!

둘이서 세명 정도 먹었더니 말짱~

그냥소주는 이제 극혐이에요.. 넘나 취하는것 ㅜㅜ

속도 너무안좋구여..흐..


근데 이상하게 연어 먹는 도중에

온몸이 근질근질 너무 가려운거에요.

그래서 계속 긁음요 ㅠㅠ

기분탓이었는지, 그냥 가려웠는지 모르겠지만

좀 찜찜했찌만 집가니까 가라앉더라고요.


흠 여름에 회는 좀 조심하는게 좋을거같기도 해용ㅋㅋ